가정과 사회, 국가를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는 소식 <소식지 15호>
최종 수정일: 15시간 전
❤ 사단법인 위민앤패밀리는 회원님들과 후원자님들의 기도와 응원 속에서 가정과 생명,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이번 15호에서는 5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공익사업과 정책 활동,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 및 자녀교육권부모연합(PACER)과의 협력, 그리고 앞으로의 교육 사업 준비 소식을 전합니다.
❤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후원이 위민앤패밀리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대안을 제안하며 생명과 가족의 가치를 알리는 힘이 됩니다.
❤ 소식지 15호 요약
[후원] 5월부터 8월까지 함께해 주신 아름다운 사람들
[공익사업] 결혼·출산·양육 장애요인 모니터링 사업 진행
[정책활동] 법적·의료적 안전망 없는 낙태약 도입에 입장 발표
[협력사업]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과 생명 보호 활동
[사무국 지원] 자녀교육권부모연합(PACER) 창립과 정책 대응 지원
[교육사업] 드보라 아카데미 준비
[현장소식] 음성꽃동네 사랑의연수원 50주년 기념식 참석
[칼럼] 여성을 위한 운동은 지금도 여성을 위한가 — 안유진 슈브 대표
[후원안내] 위민앤패밀리와 함께하는 방법
1. [후원] 5월부터 8월까지 함께해 주신 아름다운 사람들
5월 145명, 6월 182명, 7월 179명, 8월 172명의 후원자님이 위민앤패밀리와 함께해 주셨습니다.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공익사업과 정책 활동, 생명과 가족의 가치를 알리는 일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5월 후원자님 — 145명
강*영 · 강*주 · 고*혜 · 국*근 · 권*녀 · 권*미 · 김*경 · 김*경 · 김*덕 · 김*미 · 김*상 · 김*선 · 김*선 · 김*수 · 김*숙 · 김*숙 · 김*순 · 김*신 · 김*영 · 김*영 · 김*옥 · 김*원 · 김*자 · 김*자 · 김*자 · 김*정 · 김*현 · 김*화 · 김*희 · 김*희 · 김*희 · 나*범 · 나*순 · 노*우 · 류*영 · 모*현 · 문*현 · 민*식 · 박*경 · 박*기 · 박*란 · 박*만 · 박*선 · 박*수 · 박*순 · 박*영 · 박*우 · 박*정 · 박*진 · 박*진 · 박*혜 · 박*혜 · 서*정 · 서*화 · 손*은 · 손*자 · 송*근 · 신*선 · 신*호 · 심*나 · 심*보 · 안*미 · 안*심 · 안*아 · 안*아 · 양*순 · 양*현 · 양*희 · 엄*숙 · 연*명 · 오*비 · 옥*정 · 원*은 · 위*경 · 유*수 · 유*은 · 유*은 · 유*희 · 윤*경 · 이* · 이*경 · 이*구 · 이*미 · 이*미 · 이*민 · 이*봉 · 이*선 · 이*선 · 이*숙 · 이*숙 · 이*숙 · 이*연 · 이*옥 · 이*웅 · 이*자 · 이*주 · 이*천 · 이*현 · 이*현 · 이*호 · 이*화 · 이*희 · 임*아 · 임*은 · 임*정 · 임*희 · 장* · 장*미 · 장*숙 · 장*윤 · 전*숙 · 정*겸 · 정*아 · 정*애 · 정*은 · 정*정 · 정*주 · 정*진 · 정*현 · 조*라 · 조*영 · 조*희 · 채*라 · 채*주 · 최*숙 · 최*순 · 최*영 · 최*은 · 최*정 · 최*희 · 한* · 한*숙 · 한*숙 · 한*실 · 함*자 · 허*경 · 허*화 · 현*향 · 홍*란 · 홍*영 · 홍*옥 · 홍*주 · 홍*화 · 황*영 · 황*화
6월 후원자님 — 182명
강*식 · 강*영 · 고*혜 · 국*근 · 권*녀 · 권*미 · 김*경 · 김*경 · 김*경 · 김*경 · 김*덕 · 김*모 · 김*미 · 김*상 · 김*선 · 김*선 · 김*선 · 김*성 · 김*수 · 김*숙 · 김*숙 · 김*숙 · 김*숙 · 김*순 · 김*신 · 김*안 · 김*영 · 김*옥 · 김*원 · 김*은 · 김*자 · 김*자 · 김*자 · 김*정 · 김*현 · 김*현 · 김*화 · 김*화 · 김*희 · 김*희 · 김*희 · 김*희 · 김*희 · 나*범 · 나*순 · 노*우 · 류*영 · 모*현 · 문*현 · 민*식 · 박*경 · 박*경 · 박*기 · 박*기 · 박*란 · 박*만 · 박*선 · 박*수 · 박*순 · 박*영 · 박*우 · 박*정 · 박*진 · 박*진 · 박*혜 · 박*혜 · 박*희 · 서*화 · 손*은 · 손*자 · 송*근 · 신*경 · 신*경 · 신*선 · 신*원 · 신*호 · 심*나 · 심*보 · 안*미 · 안*심 · 안*아 · 안*아 · 양*숙 · 양*순 · 양*현 · 양*희 · 엄*숙 · 연*명 · 오*비 · 오*진 · 옥*정 · 우*희 · 원*숙 · 원*은 · 위*경 · 유*수 · 유*은 · 유*은 · 유*혜 · 유*희 · 윤*경 · 윤*영 · 윤*정 · 윤*현 · 이* · 이*경 · 이*구 · 이*미 · 이*미 · 이*민 · 이*봉 · 이*선 · 이*선 · 이*숙 · 이*숙 · 이*숙 · 이*엘 · 이*연 · 이*영 · 이*옥 · 이*옥 · 이*옥 · 이*웅 · 이*은 · 이*자 · 이*주 · 이*주 · 이*천 · 이*현 · 이*현 · 이*호 · 이*화 · 이*희 · 임*아 · 임*은 · 임*정 · 임*정 · 임*희 · 장* · 장*미 · 장*숙 · 장*윤 · 장*현 · 전*라 · 전*숙 · 전*연 · 정*겸 · 정*민 · 정*아 · 정*애 · 정*은 · 정*정 · 정*진 · 정*현 · 조*라 · 조*영 · 조*희 · 채*라 · 채*주 · 최*숙 · 최*순 · 최*영 · 최*은 · 최*정 · 최*희 · 한* · 한*숙 · 한*숙 · 한*실 · 함*자 · 허*경 · 허*화 · 현*민 · 현*향 · 홍*란 · 홍*영 · 홍*옥 · 홍*주 · 홍*화 · 황*영 · 황*옥 · 황*화
7월 후원자님 — 179명
강*식 · 강*영 · 고*혜 · 곽*희 · 국*근 · 권*녀 · 권*미 · 김*경 · 김*경 · 김*경 · 김*경 · 김*덕 · 김*모 · 김*미 · 김*상 · 김*선 · 김*선 · 김*선 · 김*성 · 김*수 · 김*숙 · 김*숙 · 김*숙 · 김*숙 · 김*순 · 김*신 · 김*안 · 김*영 · 김*영 · 김*옥 · 김*원 · 김*은 · 김*자 · 김*자 · 김*자 · 김*정 · 김*현 · 김*현 · 김*화 · 김*화 · 김*희 · 김*희 · 김*희 · 김*희 · 김*희 · 나*범 · 나*순 · 노*우 · 류*영 · 모*현 · 문*현 · 민*식 · 박*경 · 박*기 · 박*란 · 박*만 · 박*선 · 박*수 · 박*순 · 박*영 · 박*우 · 박*정 · 박*진 · 박*진 · 박*혜 · 박*희 · 서*정 · 서*화 · 손*은 · 손*자 · 송*근 · 신*경 · 신*경 · 신*선 · 신*원 · 신*호 · 심*나 · 심*보 · 안*미 · 안*심 · 안*아 · 안*아 · 양*숙 · 양*순 · 양*현 · 양*희 · 엄*숙 · 연*명 · 오*비 · 우*희 · 원*은 · 위*경 · 유*수 · 유*은 · 유*은 · 유*혜 · 유*희 · 윤*경 · 윤*정 · 윤*현 · 이* · 이*경 · 이*구 · 이*미 · 이*미 · 이*민 · 이*봉 · 이*선 · 이*선 · 이*숙 · 이*숙 · 이*숙 · 이*엘 · 이*연 · 이*영 · 이*옥 · 이*옥 · 이*옥 · 이*웅 · 이*은 · 이*자 · 이*주 · 이*주 · 이*천 · 이*현 · 이*현 · 이*호 · 이*화 · 이*희 · 임*아 · 임*은 · 임*정 · 임*정 · 임*희 · 장* · 장*미 · 장*숙 · 장*윤 · 전*라 · 전*숙 · 전*연 · 정*겸 · 정*민 · 정*아 · 정*애 · 정*정 · 정*주 · 정*진 · 정*현 · 정*화 · 조*라 · 조*영 · 조*정 · 조*희 · 채*라 · 채*주 · 최*숙 · 최*순 · 최*영 · 최*은 · 최*정 · 최*희 · 한* · 한*숙 · 한*숙 · 한*실 · 함*자 · 허*경 · 허*화 · 현*민 · 현*향 · 홍*란 · 홍*영 · 홍*옥 · 홍*주 · 홍*화 · 황*영 · 황*옥 · 황*화
8월 후원자님 — 172명
강*영 · 고*혜 · 곽*희 · 국*근 · 권*녀 · 권*미 · 김*경 · 김*경 · 김*경 · 김*경 · 김*덕 · 김*모 · 김*미 · 김*상 · 김*선 · 김*선 · 김*선 · 김*선 · 김*성 · 김*수 · 김*숙 · 김*숙 · 김*숙 · 김*숙 · 김*순 · 김*신 · 김*안 · 김*영 · 김*영 · 김*옥 · 김*원 · 김*은 · 김*자 · 김*자 · 김*자 · 김*정 · 김*현 · 김*화 · 김*화 · 김*희 · 김*희 · 김*희 · 김*희 · 김*희 · 나*순 · 노*우 · 류*영 · 모*현 · 문*현 · 민*식 · 박*경 · 박*기 · 박*란 · 박*만 · 박*선 · 박*수 · 박*순 · 박*영 · 박*우 · 박*정 · 박*진 · 박*진 · 박*혜 · 박*혜 · 박*희 · 서*정 · 서*화 · 손*은 · 손*자 · 송*근 · 신*경 · 신*경 · 신*선 · 신*원 · 신*호 · 심*나 · 심*보 · 안*미 · 안*심 · 안*아 · 안*아 · 양*숙 · 양*순 · 양*현 · 양*희 · 엄*숙 · 연*명 · 오*비 · 옥*정 · 우*희 · 원*숙 · 원*은 · 위*경 · 유*수 · 유*은 · 유*은 · 유*혜 · 유*희 · 윤*경 · 윤*정 · 윤*현 · 이* · 이*경 · 이*구 · 이*미 · 이*민 · 이*봉 · 이*선 · 이*선 · 이*숙 · 이*숙 · 이*엘 · 이*연 · 이*영 · 이*옥 · 이*옥 · 이*옥 · 이*웅 · 이*은 · 이*자 · 이*주 · 이*주 · 이*현 · 이*현 · 이*호 · 이*화 · 이*희 · 임*아 · 임*은 · 임*정 · 임*정 · 임*희 · 장* · 장*미 · 장*숙 · 장*윤 · 전*라 · 전*숙 · 전*연 · 정*겸 · 정*아 · 정*애 · 정*정 · 정*진 · 정*현 · 조*라 · 조*영 · 조*희 · 채*라 · 채*주 · 최*숙 · 최*순 · 최*영 · 최*은 · 최*정 · 최*희 · 한* · 한*숙 · 한*숙 · 한*실 · 함*자 · 허*경 · 허*화 · 현*민 · 현*향 · 홍*란 · 홍*영 · 홍*옥 · 홍*주 · 홍*화 · 황*옥 · 황*화
2. [공익사업] 국민의 목소리로 결혼·출산·양육의 장애요인을 살핍니다
위민앤패밀리는 2026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결혼·출산·양육 장애요인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5월부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모니터링단 역량강화교육을 네 차례 진행했습니다. 결혼과 출산, 양육을 어렵게 만드는 현실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확인하기 위해 설문조사와 현장 모니터링도 이어갔습니다. 지금까지 1,240건의 설문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 설문 결과와 심층 모니터링 내용을 토대로 현장의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토론회와 결과보고회를 통해 가족 중심의 정책 대안을 제안하겠습니다.
설문조사 내용
청년들이 결혼을 주저하게 만드는 현실적 장벽은 무엇인가
임신과 출산을 선택하기 어렵게 만드는 제도와 환경은 무엇인가
부모들이 양육 과정에서 실제로 겪는 부담은 무엇인가
가족과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해 어떤 정책 변화가 필요한가
3. [정책활동] 태아 생명과 여성의 안전을 함께 지키는 법과 제도를 촉구했습니다
7월 14일 정부가 임신중절약 도입 검토 방침을 밝힌 뒤, 위민앤패밀리는 7월 15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위민앤패밀리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를 충분한 법적 기준과 의료적 안전망 없이 행정 절차만으로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임신 주수와 허용 사유, 상담과 숙려 절차, 의료기관의 책임, 미성년자 보호와 의료진의 책임 범위 등을 함께 규율하는 입법이 먼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위기임신 여성이 낙태로 내몰리지 않도록 상담, 의료, 주거, 생계, 출산, 양육과 입양이 연결되는 실질적인 국가 지원체계가 확충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태아의 생명과 여성의 건강은 서로 대립하는 가치가 아니라 함께 보호해야 할 공적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관련 보도
4. [협력사업]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과 생명 보호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위민앤패밀리는 태아와 여성을 함께 보호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과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봉화 상임대표와 오세라비 이사를 비롯한 위민앤패밀리 임원들도 생명 보호를 위한 공론화와 현장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6월 10일, 인간생명보호법 제정을 위한 학술세미나>
6월 10일에는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에서 조배숙의원실과 함께 인간생명보호법 제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위민앤패밀리의 이사인 음선필 교수는 발제자로, 연취현 변호사는 토론자로 함께 했습니다. 이봉화 상임대표, 오세라비 이사, 윤석범 사무국장 또한 자리를 함께 하며 태아생명 존중을 넘어 인간생명 전체를 보호하는 구체적 법안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6월 13일,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부스 운영>
6월 13일, 거룩한방파제 통합 국민대회에서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태아 생명 보호와 위기임신 여성 지원의 필요성을 알렸습니다. 현장에서 생명 보호 자료를 나누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습니다. 위민앤패밀리의 청년분과 슈브 안유진 대표 또한 부스를 운영하며 생명운동을 함께했습니다.
<7월 22일, 보호출산제 시행 2년 성과와 과제 토론회>
7월 22일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보호출산제 시행 이후 병원 밖 출산과 아동 유기의 위험이 줄어든 성과를 살피고, 보호출산 아동의 입양 지연과 위기임산부 상담·지원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이봉화 상임대표도 현장에 참석해 제도의 성과와 남은 과제를 함께 살폈습니다.
<7월 23일, 낙태약물 허용 문제 긴급 학술 세미나>
이어서 7월 23일에는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언론인 초청 긴급 학술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여섯 차례 발표를 통해 법적 기준이 정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낙태약물을 허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생명윤리, 의료 안전, 법률상 문제를 살폈습니다.
위민앤패밀리는 이 자리에 협력단체로 참여했습니다. 태아의 생명과 임신한 여성의 건강을 함께 보호할 수 있는 법과 지원체계를 마련하도록 정책·입법 논의에 계속 참여하겠습니다.

<9월, 생명 보호를 위한 법률 대응 지원>
갑작스럽게 현 정부에서 낙태약물을 법개정없이 허가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 추진하는 법률 대응과 원고 모집을 지원했습니다. 원고모집 사이트를 제작하고 회원분들께 전달하며 이재명 정부의 무법적 낙태 약물 도입을 막기 위해 함께 힘쓰고 있습니다.
5. [사무국 지원] 자녀교육권부모연합(PACER)의 설립과 정책 활동을 지원합니다
<7월 30일 PACER 발기인 총회>
<8월 18일 PACER 제1차 이사회>
<8월 18일 PACER 창립 기념식>
자녀교육권부모연합(PACER)은 7월 30일 발기인총회에서 정관을 의결하고 설립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8월 18일에는 서울 온누리교회 서빙고캠퍼스 두란노홀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으며, 같은 날 제1차 이사회도 개최했습니다.
PACER는 “교육의 중심에 아이를, 그 곁에 부모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부모의 교육선택권과 학생의 학습권, 교육 현장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지키기 위해 출범한 연합체입니다. 이재훈 이사장, 이봉화 설립위원장, 박소영 상임대표와 공동대표들이 함께 책임을 맡았습니다.
위민앤패밀리는 단순한 외부 협력단체를 넘어 PACER의 설립 준비부터 사무국 운영과 문서·행정·홍보·행사 실무를 지원해 왔습니다. 정관과 조직·사업계획 자료 정리, 고유번호증 발급 후속 업무, 창립기념식 초청장·보도자료·순서지 준비, 언론 취재 지원과 제1차 이사회 자료 준비 등을 함께했습니다. 윤석범 국장도 PACER 사무국 업무를 담당하며 관련 단체와 학부모들의 활동이 실제 정책 대응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창립 이후 PACER는 학교시민교육 도입안, 전교조 성소수자 관련 교육자료,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의 혐오·차별 표현 대응 가이드북 등 교육 현안에 의견을 밝혔습니다. 9월 9일에는 해당 가이드북에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 관련 내용을 포함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학부모·교원·시민 11,480명의 서명을 서울시교육청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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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교육사업] 여성·가정·생명을 위한 ‘드보라 아카데미’를 준비합니다

<드보라 아카데미 홈페이지>
위민앤패밀리는 여성·가정·생명과 관련한 핵심 주제를 시민들이 깊이 있게 배우고 나눌 수 있도록 바른여성선교회와 함께 드보라 아카데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드보라아카데미 녹화 현장>
현재 여섯 명의 강사가 참여하는 총 6강의 온라인 교육을 목표로 강의 내용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9월에는 홈페이지 초안을 제작했으며, 10월 1일 파일럿 강의를 시작으로 교육 콘텐츠를 차근차근 완성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7. [현장소식] 음성꽃동네 사랑의연수원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9월 8일 위민앤패밀리는 음성꽃동네 사랑의연수원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오랜 시간 생명과 사랑을 실천해 온 현장을 돌아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섬기는 일이 한 번의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책임과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되새겼습니다.
8. [칼럼] 여성을 위한 운동은 지금도 여성을 위한 것인가
글. 안유진 슈브 대표
나는 30대 초반의 여성이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교육받을 권리를 제한받은 적도, 투표권을 박탈당한 적도 없다. 원하는 전공을 선택해 공부했고, 지금은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내가 누리는 이러한 삶은 어떻게 가능해졌을까.
한국 여성의 권리가 확장되어 온 역사를 살펴보면, 그것은 하나의 사상이나 운동이 만들어낸 직선적인 역사가 아니었다.
1886년 미국인 선교사 메리 스크랜튼이 세운 이화학당은 여성에게 근대교육의 문을 열었다. 이듬해에는 남성 의사에게 진료받기 어려웠던 여성들을 위해 여성전문병원 보구녀관이 세워졌다. 1898년 ‘여권통문’을 발표한 여성들은 교육권과 직업권, 정치 참여를 요구했다.
1948년 대한민국 최초의 보통선거에서는 여성도 남성과 함께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가졌다. 이후 여성운동은 가족법 개정, 남녀고용평등법 제정, 호주제 폐지 등 구체적인 제도 변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한국 여성의 권리는 선교와 교육, 여성들의 요구와 시민운동, 국가의 제도화가 함께 만들어온 결과였다. 그렇다면 오늘의 여성운동은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
권리에서 구조로, 구조에서 정체성으로
초기 여성운동의 요구는 비교적 분명했다. 여성도 교육받고, 재산을 소유하고, 정치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한편 1960~70년대 서구에서 확산된 여성운동은 ‘권리’를 넘어 ‘구조’를 질문하기 시작했다. 법적 평등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가사와 육아의 부담, 직장 내 차별,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이 공적인 문제로 다뤄지기 시작했다. 필요한 변화였다.
그러나 일부 급진 페미니즘은 여성 억압의 근원을 가부장제에서 찾고 남성과 여성의 관계를 집단 간 권력관계로 분석했다. 결혼과 가족 역시 그 구조 안에서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성별에 따라 반복되는 차별을 이해하려면 구조적 분석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을 남녀관계 전체를 설명하는 틀로 삼는 것은 다르다. 개인의 관계와 경험을 집단의 권력으로 우선 해석하면 협력과 이해의 가능성이 줄어든다.
그러한 위험이 드러나는 곳 중 하나가 온라인의 남녀갈등이다. 여성 전체를 피해자로, 남성 전체를 가해자나 기득권으로 일반화하는 언어가 등장한다. 이에 대한 반발은 다시 여성 전체를 조롱하고 적대하는 언어로 돌아온다. 서로에 대한 불신이 서로를 강화한다.
오늘날 논의는 ‘정체성’으로까지 확장됐다. 생물학적 성과 젠더 정체성, 나아가 ‘누가 여성인가’라는 질문은 이제 현실의 문제와 맞닿아 있다.
2020년에는 법적으로 성별을 여성으로 정정한 트랜스젠더 여성이 숙명여대에 합격하면서 학내에서 찬반 논쟁이 벌어졌다. 결국 당사자는 등록을 포기했다. 이 사건은 여성의 공간을 누구에게까지 열어야 하는지, 그리고 ‘여성’을 무엇으로 정의할 것인지라는 쉽지 않은 질문을 한국 사회에 던졌다.
여성에게 어떤 권리가 필요한지를 묻던 운동이 이제는 그 권리의 주체인 ‘여성’이 누구인지까지 묻게 된 것이다.
사상은 일상의 언어가 된다
내가 청년 여성으로서 더 관심을 갖는 것은 이러한 변화가 우리 세대의 가치관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하는 점이다.
사상은 학술서에 머물지 않는다. 교육과 미디어, 콘텐츠와 SNS를 거쳐 결국 일상의 언어가 된다.
한국의 온라인 여성 담론에서는 비연애·비성관계·비혼·비출산을 뜻하는 ‘4B’와 함께 연애와 결혼 자체에 거리를 두거나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혐애’, ‘혐혼’ 같은 표현도 등장했다. 결혼을 여성에게 불리한 제도로 바라보는 인식 역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반대편에서는 여성을 하나의 집단으로 조롱하고 적대하는 혐오가 생겨났다.
물론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주저하는 이유를 페미니즘 하나로 설명할 수는 없다. 주거비, 일자리, 양육비, 경력 문제 등 현실적 요인이 크다. 그러나 무엇을 자유라 부르고 무엇을 억압이라 규정하는지도 삶의 선택에 영향을 준다.
우리가 반복해서 듣고 사용하는 언어는 남성과 여성의 관계를 더 건강하게 만들고 있을까.
여성의 자유에는 어떤 삶이 포함되는가
여성운동은 여성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열어주었다. 그렇다면 그 자유는 모든 선택에 적용되어야 한다.
사회적 성취를 원하는 여성도, 결혼하지 않는 삶을 선택한 여성도 존중받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결혼과 출산을 소중한 가치로 선택한 여성도 존중받아야 한다.
돌봄이 한 사람에게 과도하게 집중된다면 개선해야 한다. 그러나 돌봄이 노동이라는 사실과 사랑의 표현이라는 사실은 모순되지 않는다.
결혼을 강요하는 것이 자유가 아니듯, 결혼과 출산을 여성의 손해나 뒤처진 선택으로만 보는 것도 또 다른 강요가 될 수 있다. 여성의 자유에는 가족을 이루고 사랑하며 살아갈 자유도 포함되어야 하지 않을까.
여성과 가족을 함께 살리는 길
여성의 권리와 가족의 가치는 반대편에 있을 필요가 없다. 출산으로 인한 불이익을 막는 것, 가정폭력으로부터 여성을 보호하는 것, 남성이 육아와 돌봄을 함께 책임지는 것. 이 모두는 여성과 가족을 동시에 지키는 일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여성과 가족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운동이 아니라 둘을 함께 살리는 방법을 고민하는 운동이다.
여성의 권리를 지키면서도 남성을 적으로 만들지 않는 사회. 여성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면서도 사랑과 결혼, 출산과 가족을 억압의 언어로만 바라보지 않아도 되는 사회.
결국 우리가 지향해야 할 ‘여성을 위한 사회’는 서로의 존엄을 인정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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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무너지면 아이들이 가장 먼저 상처를 입고, 생명이 가벼워지면 사회의 미래도 함께 흔들립니다. 위민앤패밀리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며, 생명과 가족의 가치를 지키는 책임 있는 공익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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