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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인사말

여러분 다 함께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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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임대표 이기복 • 이봉화

개인의 보편적 인권과 조화로운 여성 인권이 향유되는 미래를 위한 우리의 마음과 열정을 실천으로 옮기고자  오늘 우리는 ‘바른인권여성연합’을 설립합니다.

대한민국은 세계사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최단기간에 경제 선진화와 정치 민주화를 일궈냈습니다. 이와 함께 개인의 인권도 높은 수준으로 향상되었고, 특히 활발한 여성운동은 남성과 평등한 사회 참여를 도모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여성의 삶을 구현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여성운동은 1990년대 이후로 남성과 여성 사이에 대립과 분열을 초래하는 여성주의 운동으로 변질되고, 오늘날 강력한 권력집단이 되어 오히려 개인의 보편적이고 자유로운 권리를 침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왜곡된 여성주의 운동으로 인해 성별과 세대를 하나로 묶는 토대인 가정공동체가 무너지고, 가족 구성원 간의 이해가 상충하며 소모적인 충돌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가족과 가족을 기본단위로 한 공동체 문화가 쇠락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여성주의 운동을 반성하고 남성과 여성의 바람직한 관계와 역할을 찾기 위해 우리 모두가 깊은 고민을 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에 우리 ‘바른인권여성연합’은 

첫째, 여성과 아동 및 청소년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보편적 인권에 관한 미래지향적 가치 정립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입니다.

둘째, 자유민주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올바른 인권 운동에 대한 학술적 연구와 정책 제안 활동에 열정을 바칠 것입니다.

 

셋째, 전문적 학문 연구와 정책 연구를 통해서 올바른 여성 정책을 세워가며 법과 제도를 개선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입니다.

 

넷째, 사회와 가정에서 여성의 바람직한 권리행사를 응원하며, 동시에 여성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할 것입니다.

 

다섯째, 국내외 시민단체 및 국제기구, 학술단체와 교육기관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바른 가치를 전하는 인권전문가양성과 인권보호교육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입니다.

‘가정과 사회, 국가의 변화는 여성으로부터!’라는 정신에 입각하여, 여성인권이 강물처럼 흐르는,  품격있는 나라를 향한 개척자이자 감시자 역할을 감당하는 새로운 여성운동을  이제 ‘바른인권여성연합’이 시작하겠습니다. 

이 새로운 길을 함께 걸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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